간단하지만 탄탄한 ETF 포트폴리오 추천(미국채 + 미국주식 + 한국주식)

  미국채(환오픈)와 한국주식을 함께 투자하면 변동성이 낮게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.(참고 포스팅 클릭)

 

  심지어 "KODEX200미국채혼합"이란는 ETF 하나에만 투자해도 알아서 미국채60%(환오픈), 한국주식40%에 맞춰서 투자가 되니 방법도 너무 간편하다.

 

(한국 주식에 미국채를 혼합할 경우 좀 더 안정적지만 수익률은 더 낮은 것을 알 수 있다.)

 

  하지만 위 비율(60:40)대로 투자할 경우 안정성은 높지만 과거 연평균 수익률이 5~6%로 아쉬운 편이다.

 

  안정성을 쪼끔 더 양보하고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미국채 비율을 줄이고 한국 주식 비율을 올리면 된다.

 

  하지만 조금 더 지혜로운 방법이 있는데, 바로 미국주식을 섞는 것이다. 미국 주식 역시 미국채와 낮은 상관관계를 보인다. 또한 한국 주식이 횡보할 때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. 백테스트해보니 미국채, 미국주식, 한국주식의 비율을 50:30:20으로 할 경우 샤프지수가 가장 높았다(=위험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). 

 

  그런데 KODEX200미국채혼합 ETF만 갖고는 미국채:한국주식 60:40 비율 이외의 투자는 할 수가 없다. 따라서 다른 ETF 상품들을 살펴봐야 한다.

 

  미국채(환오픈)는

○ KODEX미국채10년선물

○ TIGER미국채10년선물

이 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. 둘 다 환헷지가 되어있지 않아 한국주식과 반대로 가는 성격이 크다. 거래량, 수수료 등을 보고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할 지 취향껏 선택하면 되겠다.

 

 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은 ETF가 워낙 많으니 선택해서 추천하기가 애매하다.

 

  나같은 경우는 미국 주식은

○ TIGER미국다우존스30

○ TIGER미국나스닥100

에 나누어 투자했고,

 

한국주식은

○ TIGER200

○ TIGER우량가치

○ TIGER배당성장

등에 나누어 투자했다.

 

위 ETF들은 각각 설명할 것들이 넘치지만 이 포스팅의 주제에서는 벗어나니까 설명하지 않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