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제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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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은 MR=MC인 만큼 생산한다는 의미경제학 2017. 7. 22. 14:24
기업은 MR=MC인 만큼 생산한다.MR은 한계수익이고 MC는 한계비용이다. 말이 너무 어렵다.한계라는 단어는 ‘물건 한 개를 더 ~했을 때’라고 이해하면 된다. 즉 한계수익은 물건 한 개를 더 생산했을 때 얻는 수익이다. 한계비용은 물건 한 개를 더 생산했을 때 들어가는 비용이다.그럼 왜 기업은 이 둘이 같아지는 만큼만 생산할까? (수익-비용)을 최대화해라!기업은 장사를 한다.장사의 원리는 아주 쉽다.이윤을 최대로 만드는 것이다.이윤은 수익에서 비용을 빼고 남는 것이다. 보기좋게 쓰면 “이윤=수익-비용”이다.만약 지금 기업의 한계수익이 한계비용보다 크다면?즉 한 개 더 생산했을 때 얻는 수익이 한 개 더 생산했을 때 들어가는 비용보다 크다면? 당연히 한 개 더 생산한다.그런데 한계수익은 생산을 늘릴수록 ..